어제 릴리즈된 9화로, 클라나드
후코편 엔딩이라 뭐랄까 보는 내내 눈에서 땀이 나서 혼났습니다. ㅠㅠ
진정하고 차분하게 생각해 보면,
에어 카논에 이어 이번에도 유독 등장하는 유체이탈 모티프인데
이거 가면 갈 수록 크리 데미지가 x1.5 x2 x3 들어오는 느낌이군요.
사실 감상하면서 전혀 걸리는거 없이 감동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화도 무척 만족스럽게 볼 수 있었는데, 조금 걱정이 다 되더군요.
카논 마코토 편에서도 그랬듯이 벌써 너무 달려버린거 아닐까 하고요..
클라나드가 24화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9화를 후코의 이야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였고 이번 후코 엔딩으로 텐션은 피크를 친거 같습니다.
뭐랄까 정말 클라나드는 이걸로 The End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9화 부제가 '꿈의 최후까지'였으니 유독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듯 싶습니다.
이렇게 후코 편에서 진을 다 빼다보니,
이제 앞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봐야할지 막막하더군요.
그러나 카논 때도 끝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었으니 한편 기대되기도 합니다.
어찌되었건 지금은, 다음화까지 일주일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