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개인일상2009. 6. 1. 23:57
그간 몇가지 개인적인 이유와 사건사고로 블로그를 방치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서도 왠지 손에 잡히지 않기는 마찬가지였죠.
뭔가 블로그에 적어보면 재미있겠다 싶은건 차곡차곡 쌓여가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오랜만에 외출할 기회가 있었는데, 밖은 어느새 여름이 됐더군요.
시간이 흘러도 많이도 흘렀습니다. 찢어둔 5월 달력도 바닥에 굴러다니고..

그래서 간만에 블로그에 뭔가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하는 김에 블로그도 조금 꾸미고요. 마침 간판으로 걸고 싶은 그림도 있었습니다.
(Chippy씨에 의해 새롭게 그려진 아크로마 누님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요즘 들어 부쩍 관성이란걸 느낍니다.
이번엔 또 얼마나 굴러갈지 모르겠으나, 쌓아둔 이야기를 조금씩 적어보려 합니다.


Posted by 토티마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