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외로 재미있게 봤던 20면상의 딸이 막을 내렸습니다. (22화 완결이지만 군더더기 같은 후일담이라 논외로 하고..)
대상 타깃이 그러니 만큼 걸고넘어질 곳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최종보스가 악당으로서의 품격이 심각하게 부족했습니다!)
시대배경이나 '아저씨'라는 독특한 요소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가끔 상당한 퀄리티의 장면도 볼 수 있었구요.
특히 마지막의 저 장면을 보는 순간, 바로 이것을 위해 지금까지 왔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엔딩이나 22화 번외편을 보자면 2기가 나올거 같은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왠지 이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될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바꿔 말하면, 지금까지는 별로 본격적인 이야기 같지 않았다는게 되나요? ^^a)
그러고보니 빅오에서 쇼타임을 외치던 그분이 생각나네요. 언제 빅오라도 다시 봐야겠습니다.
p.s. 반년도 넘게 쌓아둔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이런 타임머신 포스팅이 한동안 계속될거 같네요.
TOTIMAG lost in time 이렇게 블로그 이름을 바꿔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lllorz
p.s. 반년도 넘게 쌓아둔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이런 타임머신 포스팅이 한동안 계속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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