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개인일상2010. 11. 28. 22:40

지난 휴가 때는 맨날 서로 똑같은 매직 덱이나 굴린다고 지겨웠제? ㅋㅋ
그때 어쩌면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를 의논하면서? 나왔던 것들을 준비해 뒀다.
(아마 거기서 했던 이야기는 모노가타리하고 던저니어였던거 같은데, 구하다 보니 불붙었..)

이리저리 뒤지다 보니 오랜만에 보드게임에 흥미가 동해서 다른 것들도 구해보네.
전에 보드게임을 좀 가지고 놀 때, 개인적으로 항상 불만이었던게 휴대성이었거든.
보는거 하고 만지는 거는 좋은데 이거 들고다니고 보관할라니 고역이더라. (그래서 보드게임을 관뒀던듯?)
그런데 요즘 걸출한 카드 게임들이 몇개 있더라. 특히 썬더스톤은 테마도 딱 좋아서 사봤지. (먼치킨은 거들뿐)
근데 썬더스톤이나 먼치킨은 확장판이라 언제 기회가 된다면 기본판도 사야 돌릴 수 있다.

여튼 다음에 휴가 나오면 적어도 지겹지는 않을거다. 이제 너만 휴가 나오면 되네. ㅋㅋ


p.s. 던저니어 제작사 자료실에 있는 한글번역 룰의 링크를 붙인다. 휴가 나올 때 즈음 읽어두면 좋겠네. 
      Dungeoneer Rules v2.2 in Korean
Posted by 토티마그